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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대표 김환수)가 KT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전무)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리뷰노트를 통해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은 초기 설치비를 포함해 최대 138만 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과 특별 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

KT 하이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서 태블릿을 이용해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비용 절감과 인력난 해소, 매장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직영 A/S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추가 수수료(PG수수료) 없이 결제 누락 방지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리뷰노트는 소상공인의 매장 홍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체험단 플랫폼을 운영하는 광고 회사로, 약 16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입점해 있다.

정재욱 KT 부산경남고객본부장(상무)은 “KT 그룹의 우수한 AICT 기술과 리뷰노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수 리뷰노트 대표는 “KT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T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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